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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아이사랑꿈터 1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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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아이사랑꿈터 1호점 개소
  • 장병하 기자
  • 승인 2019.12.18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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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돌봄 및 부모 자조모임 공간으로 운영
▲ 아이사랑꿈터 1호점 개소를 축하하는 이재현 서구청장.
▲ 아이사랑꿈터 1호점 개소를 축하하는 이재현 서구청장.

인천 서구는 ‘아이 낳고 싶고 양육하기 쉬운 서구’를 만들기 위해 공동육아‧돌봄을 위한 ‘아이사랑꿈터 서구 1호점’을 지난 17일 개소했다.

‘아이사랑꿈터 서구 1호점’은 미취학 영아 또는 어린이집을 다녀온 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모여 놀이‧체험학습 등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전문인력의 육아 코칭 및 상담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자조모임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이사랑꿈터는 부모 또는 보호자를 동반한 만0~5세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구는 행정복지센터 등의 공공기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유휴공간, 폐원 어린이집 등을 활용해 오는 2023년까지 총 17개의 아이사랑꿈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는 인천형 공동육아‧공동돌봄의 육아정책 로드맵의 핵심시설로, 이곳에서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집과 가까운 곳에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를 함께 돌보며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17개의 아이사랑꿈터가 조속히 서구에 설치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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