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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패트, 반드시 12월 3일 본회의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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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패트, 반드시 12월 3일 본회의서 처리”
  • 박경순 기자
  • 승인 2019.11.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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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중요한 건 법안처리”
▲ 20대 국회 관련 발언하는 윤소하 원내대표.
▲ 20대 국회 관련 발언하는 윤소하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은 반드시 오는 12월 3일 본회의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패스트트랙 법안을 처리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은 패스트트랙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되는 즉시 상정하고 표결에 부쳐야한다”고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12월 17일이 내년 총선의 예비후보등록개시일이다. 예비후보등록일 전에 선거구를 획정해야 하지만 다음 총선도 또 다시 법이 정한 날짜를 맞추지 못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상황이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가장 큰 책임은 자유한국당에 있다”며 “’밥그릇 지키기’라며 호도하지만 오히려 지역구 의석을 늘려 더 해 먹겠다는 게 그들의 속내다. 이런 모습을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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