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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홍보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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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홍보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개최
  • 이교엽 기자
  • 승인 2019.11.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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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준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황교안 대표.
▲ 김형준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황교안 대표.

자유한국당은 13일 홍보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홍보위원회의 활동 개시를 알렸다.

이날 열린 ‘홍보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창식 홍보위원장, 김형준 수석부위원장 등 30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한국당 홍보위원회는 모두 39명으로 박 홍보위원장은 19대 국회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으며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다. 1959년생으로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황교안 대표는 “우리 당과 국민을 잇는 가교이자 소통의 창구로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지금은 홍보의 시대라고 한다. 좋은 정책도 좋은 홍보가 뒷받침 돼야 진가를 인정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에 국민적 관심 쏠리는데 이런 때가 홍보의 적기”라며 “혁신과 통합의 쌍두마차 끌고 새 정치의 길 가는데 당 안팎에서 힘 실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이 자유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일하는데 국민들이 모르는 것이 많다”며 “당 대표가 여러 번 메시지를 발신하는데 여기에도 관심가지고 국민들에게 나눠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과거의 구태의연 이미지로 인해 마음만큼 국민들과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며 “당의 이미지를 바꾸는 혁신의 선도에 서줄 것 당부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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