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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 ‘겨울용품 안전수칙’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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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 ‘겨울용품 안전수칙’ 홍보 나서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9.11.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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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장판ㆍ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집중 홍보에 나섰다.

겨울철 3대 겨울용품이란 전기장판, 전기온풍기, 전기난로 등을 말한다. 

3대 겨울용품 화재의 경우 모두 잠든 새벽에 발생할 확률이 높아 큰 인명 피해와 대형 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  

최근 3년간 인천에서 3대용품으로 인한 화재 발생건수는 148건이며, 전기장판·히터·장판 화재가 109건, 전기열선으로 인한 화재가 30건, 화목보일러 9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예방 방법으로 ▲전기장판은 접어서 관리 금지 ▲안전인증 제품인지 확인 ▲기기 자체 안전장치 정상 작동여부 확인 ▲난로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 후 플러그 제거 등을 강조했다.  

지용길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 용품을 사용할 시 안전수칙 준수로 남은 겨울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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