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경찰서는 단풍 시즌을 맞아 가을 단풍놀이를 즐기기 위해 지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례 토지면 피아골 대피소 및 공중화장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 했다.
이는 오는 2일부터 3일동안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개최로 구례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사전 범죄 예방활동을 실시 한 것이다.
구례경찰서는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 안심벨 작동 점검, 불법촬영 경고 스티커 부착 등으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임재 구례경찰서장은 “행락철,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불법카메라 점검 및 단속을 수시로 실시하여 구례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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