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금천청소년 희망정책토론회 ‘별바라기’를 금천청소년 별밭두레단 주관으로 이달 31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별단은 청소년들이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하고자 만든 ‘금천구 참여위원회’다.
토론회는 청소년 100명과 지역전문가 20명 총 120명이 참석해 청소년의 문제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토론하고 이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은 ▲문화(금천구 청소년 문화의 가장 큰 문제점) ▲안전(청소년의 유해환경노출 문제) ▲진로(목표의식 없는 청소년의 진로문제) ▲정서(가정문제, 진로문제 등 현재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정서적 문제) 등 4가지 분과로 나누어 각 주제별로 진행되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이후 청소년 정책 입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청소년 육성 및 보호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총 86명, 청소년 78명, 유공자 및 단체 9명)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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