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푸른먹거리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어르신 73명을 모시고 식사제공, 기념수건, 건강 냉온찜질팩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점심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훈훈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푸른먹거리봉사회는 2004년부터 이옥자 회장의 봉사활동에서 시작되어 2009년에는 같은 뜻을 가진 이들이 함께 모여 ‘푸른먹거리봉사회’로 이름 짓고 지금은 20여명의 회원들이‘자립의 집(미아동 소재)’에서 만들어주는 밑반찬을 1주일에 30가구의 어르신들에게 배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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