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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아동·청소년 안전 위한 권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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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아동·청소년 안전 위한 권리 교육 실시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5.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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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행복한 아이들의 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 안전을 위한 권리 교육을 실시한다.
5월 31일 면북초등학교 3학년 2개 학급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권리교육은 6월 14일과 21일에는 망우초등학교 5학년 4개 학급 등 총 6번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인권에 대한 개념, 19가지 인권 차별 금지 조항 등 인권에 대한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지식으로 초등학생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가위바위보 게임, 진실 바로 보기 등 강사와 학생 간 소통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이해, 인권을 통해 알아보는 타인 배려하기, 장애의 정의와 장애에 대한 편견 없애기 등 아동·청소년의 안전에 대한 권리 이해를 돕는다.
지난 2012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안전을 위한 권리 교육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행복한 아이들의 터’는 학교와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권리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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