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오전 사당역·광화문 등 침수취약지역을 방문해 시가 추진해 온 지역별 수해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직접 점검한다.
박 시장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이들 지역을 방문해 기존의 치수대책과 함께 올해 신규로 도입되는 도로 물막이판, 임시저류조, 물순환 시설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날 박 시장은 재난현장지휘버스를 이용해 점검에 나선다. 오전 9시 시청광장을 출발해 재난현장지휘버스 시스템점검과 함께 이동 중에 지역별 수해안전대책 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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