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마련한 기업연수 과정의 1기 수강생들이 30일 ‘중소기업 성장전략과 정부지원제도 활용방안’을 주제로 마지막 수업을 갖는다.
분야별 기업상담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된 연수과정은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8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열렸다.
금천구 기업지원센터 개소 이후 민원발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반면 정작 실무자들을 위한 연수과정이 없어 지역내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으로 마련한 것이다. 수업 종료 후 수료식은 그간 강의가 진행된 에이스하이앤드타워 3차 13층 KSA한국표준협회 강의실에서 개최되며, 52명의 수강생들 중 8주간의 교육을 성실히 마친 41명이 수료증을 받는다. 또한 연수를 수료한 실무자들이 재직중인 기업에는 2014년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시 가점 부여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평소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수강생 상호간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수강생 3명에게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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