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6월부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용업(103개소), 미용업[일반(155개소), 피부(61개소), 종합(374개소)] 등 총 693개소를 직접 방문하며 실시한다.
평가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26~27개 항목을 대상으로 하며, 관계법령의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을 6:4의 비율로 절대평가한다. 평가항목표에 따라 실제점수를 100점 만점을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업소),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업소)을 부여한다.
평가결과는 해당업소에 위생등급표로 통보하며, 구민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도록 구청게시판에도 게시한다. 또한 최우수업소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점진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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