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교육
강서구가 신세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좋은 조부모 되기 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가정형편에 의해 조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진 육아현실을 감안, 조부모가 육아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케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현재 또는 미래의 할아버지․할머니 70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15시 여성문화나눔터 2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름다운 조부모의 삶, 전문가 조부모와 손주 양육, 손주의 안정된 정서와 품성 가꾸기 등 전문강사의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강의는 내손주닷컴 단장을 맡고 있는 유주희 시니어 전문강사와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 박수천 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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