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가 (재)서울산업통상진흥원, 용산구상공회와 함께 2013년 ‘소자본 창업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창업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기본 방향으로 창업세무 및 법률, 마케팅 전략 교육을 통한 사업 마인드를 제고 하고 교육 이수자에 대한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특별보증자금’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전년도 교육 수료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건의된 이미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통한 특강 시간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구는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온라인 접수)과 구청 지역경제과(유선 및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에 나섰으며 총 187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오는 29일과 30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이틀에 걸쳐 총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창업 세무, 각종 법률 사항과 소상공인 지원제도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이뤄지며 별도 비용 없이 전액 무료다.
12시간의 교육을 마친 수료자에게는 창업특별융자금 5천만원 이내, 사업장임차보증금융자 5천만원 이내 등 서울시 특별 보증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지난 2012년에 실시한 ‘소자본 창업강좌’는 총 96명이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