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오후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 『협동조합 및 마을공동체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설명회는 지난 해 12월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협동조합 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증가해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해 영등포구가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제는 마음 맞는 사람이 5명 이상만 모이면 누구나 쉽게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고, 마을공동체 사업은 3명 이상만 모이면 공동체를 결성해 우리 손으로 우리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이러한 조직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영등포 마루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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