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구민들이 협동조합으로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설립하고 운영하는 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협동조합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내동 관상복합청사에서 다음달 22일과 29일 이틀간에 걸쳐 무료로 실시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선착순으로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 구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창출추진단(02-2094-2925)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협동조합은 상생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하며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협동조합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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