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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5월 수해예방 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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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5월 수해예방 종합훈련 실시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4.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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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사당1동 지역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3일 오후 3시부터 친수공원 일대에서 '수해대비 종합훈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날 집중호우시 노면수 유입차단과 건물별 물막이판을 동시에 설치하면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인 훈련을 할 계획이다.

침수피해 취약 가구와 상점을 대상으로 노면수 유입을 차단하는 이동식 화단형 물막이판과 유압식 차수판 설치 훈련, 가정용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침수예상 도로현장에 모래주머니를 설치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또 양수기를 이용한 침수상가 배수훈련과 가상 침수피해지역에서 오물수거 훈련, 방역차량을 이용한 기동방역을 실시한다.

구는 이어 각종 피해발생시 응급조치 및 복구요령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수방장비 작동 등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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