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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11개 종합병원, 정신건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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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11개 종합병원, 정신건강 업무협약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4.26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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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6일 오후 3시 강북삼성병원을 비롯한 11개 종합병원과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서울 지역 내 학교와 연계된 '학교의사제'에 참여하는 내용이 담겼다. 학생, 교사, 학부모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바꿔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해 치료한다는 목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일부 잘못된 인식으로 학생 정서·행동특성 검사에 따른 상담과 치료 연계가 원활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었다"며 "전문의가 교의로 위촉되면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음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단체와 기관.

▲대한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회 ▲강북삼성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국립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시 어린이병원 ▲서울시 은평병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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