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6 16:56 (일)
[2보]하이마트 각자 대표…하이마트 비대위 "유경선 회장 이사선임 환영"
상태바
[2보]하이마트 각자 대표…하이마트 비대위 "유경선 회장 이사선임 환영"
  • 방상권 기자
  • 승인 2011.11.30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마트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이 각자 대표이사를 맡아 공동 경영하기로 합의했다.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둔 이날 오전 양측은 각자 대표이사를 맡아 하이마트를 정 상화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날 합의는 캐스팅 보트를 쥔 H&Q의 중재와 압박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마트 비대위는 "하이마트 발전과 주주 이익을 위한 현명한 결단을 환영한다"며 "따라서 비대위도 곧 있을 임시 주총에서 '유경선 회장의 하이마트 이사선임'도 찬성한다"고 말했다.

유진그룹 역시 "하이마트 최대주주로서 현 상황을 원만히 수습하고 정상화할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를 도출해 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