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회장 김창석)는 25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16주년을 맞아 제2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김문수 경기도지사 축사 및 각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률초등학교 리코더 부 연주로 식전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제2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에는 행정부문 등 19개 부문 19명의 수상자가 수상의 영광을 않았다.
김창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숨어있는 전문분야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국가경쟁력 제고와 지속적인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자 한다.”면서 “다가오는 전문화 시대에 본 협회가 중추적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장 이종석 교수는 “이번 수상 대상자는 21세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세계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전문 분야별 식견을 갖춘 인물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행정부문 인천광역시장 송영길·의정부문 경기도의회의장 허재안·교육부문 경기도교육감 김상곤·언론 보도부문 우리일보 국장 한연수·취재부문 경기매일 국장 김인창·편집부문 경도신문 국장 한동헌, 형사사법부문 한국범죄방지사협회회장 김용준, 국제법률부문 국제변호사 김민희, 고등교육부문 덕신고등학교 교장 고승의, 초등교육부문 의순초 교장 이건식, 공무행정부문 수상자는 익산시청 김유열, 문화예술부문 한국공예디자인협회 회장 이치주, 건강보건부문 삼성흉부외과의원 원장 박승준, 한의건강부문 신당수한의원 원장 홍지선, 건설교통부문 (주)에스엠종합건설 대표 노승균, 환경위생부문 (주)드마리스 본부장 김문수, 재능기부부문 한국전문경제연구소 소장 김남순, 사회봉사부문 인천대학교 2학년 유수인, 교량구조부문 (주)OK컨설턴트 김윤환 대표 등이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