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청년연합회 대표단(단장 양서광)과 경기지구 청년회의소(경기지구 JC) 지구회장단(회장 이기철) 일행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허재안 의장을 예방하였다.
중국 산동성 청년연합회와 경기지구 청년회의소는 모두 국제청년회의소(JCI Junior Camber International) 회원국의 지역별 청년단체로 지역사회 개발, 국제우호 증진 등 청년운동에 매진하고 있는데, 양 단체는 2003년 우호관계를 맺은 이래 상호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중국 산동성 청년연합회 대표단의 한국 방문은 경기지구 청년회의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허 의장은 접견 자리에서 “경기도와 중국 산동성 지방정부 간에는 경제, 민간, 공공인적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의회차원의 친선교류를 위해 금년 12월 중국 산동성을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할 계획”이라며 “국가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는 청년단체의 역할과 활동이 중요하다”며 양 청년단체에게 맡은 바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를 당부하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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