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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금융망 추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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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금융망 추가 개방
  • 박준호 기자
  • 승인 2011.11.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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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5일부터 우체국 금융망 활용 확대 및 편리한 금융서비스 지원일환으로 한국산업은행에 우체국 금융망을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금융망을 개방함에 따라 산업은행 고객들은 통장이나 현금카드를 갖고 전국 2763개 우체국 창구와 5671대의 자동화기기에서 출금과 입금, 계좌이체, 조회서비스를 별도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타행송금 시 수수료(600원~1000원)를 내야 한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 벽지와 산간지역에도 설치돼 있다"며 "전국적인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영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7월 IBK기업은행과 한국씨티은행에 자동화기기 공동이용서비스를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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