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이번 주부터 대학을 방문, 20대와 본격적인 소통에 나서는 등 대선활동에 돌입한다.
박 전 대표는 월요일인 21일 낮 12시 서울 노원구의 인덕대학을 방문, 학생식당에서 디자인, 마이크로로봇 동아리 학생, 창업 관계자 등 20여명과 만나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박 전 대표는 이어 동아리실과 전시회장 등을 둘러본 후 2시30분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덕대학은 창업 특화 전문대학으로, 박 전 대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로부터 창업관련 건의사항 등을 듣고, 창업 관련 정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표는 23일부터는 지방대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강의 정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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