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외국어를 월 2만원’, 원어민에게 배운다
용산구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원어민 외국어 교실의 2012년도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생반의 경우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5개 국어에 대해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실용 회화 수업,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성인반은 영어 회화 위주의 수업으로 반별 20명 내외로 이루어진다.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4개반,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각 1개반으로 운영된다.
성인반은 영어 3개반이 운영된다. 영어A반은 월·수 10:30~12시, 영어 B반은 13시~14:30, 영어C반은 화·목 10:30~12시에 각각 이루어진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들은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3주간 용산구청 홈페이지(www.yongsa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용산구청 8층 교육지원과 및 원어민 외국어 교실로 방문, 팩스(☎2199-8307), 이메일(slihq@sliedu.com)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12월 16일에 용산구청 홈페이지 ‘행사/교육’란을 통해서 수강생을 최종 고지하게 되며, 모집 정원 초과시에는 전산추첨한다. 대기자는 접수일자 순으로 추후 개별 통보하게 된다. 영어교실의 경우, 12월 26일~28일 3일간 레벨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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