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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복지도시위원회, 수시 현장방문 토대로 왕성한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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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복지도시위원회, 수시 현장방문 토대로 왕성한 의정활동
  • 권대환기자
  • 승인 2011.11.15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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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운영’, ‘아동․여성 보호’ 조례로 아동과 여성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조남진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들이 마포구민의 복리증진과 관내 도시환경개선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위원회는 2011년 복지도시위원회의 활동을 뒤돌아보면 지역 아동과 여성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에 주력했다. 위원들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를 직접 발의하여 제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마포구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보호와 건전한 인격발달, 정서함양을 위하여 설치한 ‘지역아동센터’의 운영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제도화했으며, 아동과 여성 폭력의 사전예방과 보호, 치료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또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잦은 현장방문을 갖고 있다. 염리동 507번지 일대의 노후 주택 밀집지역인 염리제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주민들의 장기 민원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음을 확인한 후, 이가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서를 채택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한 곳과 작은 민원사항까지 귀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한 차례의 정례회와 여섯 차례의 임시회 등 일곱 차례의 회의(회의기간 총 57일)를 통해 조례 제․개정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기도 했다. 또 주민생활국, 도시관리국, 보건소, 서강동과 연남동 등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예산이 낭비된 부분이 없는지, 위법하거나 부당하게 처리된 행정사무가 있지는 않은지 면밀한 감사를 진행했으며, 구정질문 등을 통해 마포구 구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활동을 톡톡해 해냈다.

권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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