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는 16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 하늘공원 일대에서 생명나눔 관련 민간단체와 함께 '제1회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걷기대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에서 낮 12시30분까지 기증희망자 및 유가족을 비롯해 생명나눔 관련기관 관계자 등 일반시민 약 1500명 규모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김보성이 참여해 걷기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또 걷기대회 코스 지점마다 생명나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뮤지컬 배우 유채정, 기타리스트 윤현종과 어코디언 연주자 미미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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