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16일 구청광장에서 KT&G 복지재단과 함께 ‘2011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한다.
KT&G 복지재단 주최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이대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농아인복지관, 수효 효림원 등 7개 기관의 직원과 자원봉사자 23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김장봉사활동은 절인배추 5,000포기 약 1만2천kg으로, 7개 참여기관 봉사자가 김장마련에 여건이 안 되는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로 관내 재가가정과 사회취약계층 각 세대 당 10kg, 약 1,200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권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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