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오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국회를 전격 방문한다.
국회의장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가진 통화에서 "이 대통령께서 오늘 오후 국회를 방문해 박희태 국회의장과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민주당 손학규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만나 한미 FTA 비준안 국회 처리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여야 지도부에 한미 FTA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 협조를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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