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개인택시 50대를 증차하기로 하고, 7월2~6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가군(택시) 39대(여성운전자 1대 포함), 나군(버스) 4대, 다군(기타사업용) 3대, 라군(군·관용) 2대, 마군(국가유공자) 1대, 바군(장애인) 1대 등으로 나눠 신규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용인시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지침'이 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운전자다.
신청은 용인시 대중교통과(031-324-3764)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신규자 모집이 끝나면 시내 운행되는 택시는 모두 1553대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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