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전문가 방문해 놀이로 엄마와 아이의 유대감 형성하는 법 알려줘
마포구가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영아 교육중재 프로그램 ‘엄마랑 까꿍!’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엄마랑 까꿍!’은 18개월부터 36개월 이하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 환경적 자극을 통해 인지 및 정서 발달을 꾀한다. 보육전문교사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
평소 아기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투른 부모에게는 장난감이나 책을 통해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아기가 말문이 막 트이려는 시기에 정확한 사물의 발음이나 특징 등 설명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놀이를 통해 알려주므로 엄마와 아기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권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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