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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수원지법 '시민생활법률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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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수원지법 '시민생활법률학교' 개강
  • 노수정 기자
  • 승인 2012.05.22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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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는 수원지방법원과 함께하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 '시민생활법률학교'를 수원시 평생학습관에 개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생활법률학교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불법 사채, 가정법률, 상속 분야에 대해 임영철 판사 등 5명의 현직 판사가 강사로 나서 생생한 생활법률상식을 전한다.

형사·상속 관련 생활법률 등 5차 강연과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법원 견학을 통한 그림자배심 프로그램, 국민참여재판 참여, 판사와의 대화 등 현장 견학과 체험기회도 제공된다.

또 우수 수강생에게는 수원지법 시민사법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생활 속 범죄와 민·형사 소송절차 등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본적인 법률 정보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민·관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평생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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