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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민원실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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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민원실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가동
  • 허상천 기자
  • 승인 2012.05.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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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서민금융이용 상담 등 고민을 풀어 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시청 민원실에 설치, 15일 오전11시30분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이 센터는 부산시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기관인 부산신용보증재단, 미소금융중앙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신용회복위원회의 7개 기관이 운영에 참가한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전담인력 한 명을 배치하고, 미소금융중앙재단 등 4개 서민금융기관은 평일 요일별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민금융상담 및 지원활동에 나선다.

이는 서민금융을 취급하는 기관과 대출상품은 많으나 개별 금융기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서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저소득 및 저신용자 등 서민들이 금융애로사항이나 서민금융상담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게 됐다.

이 곳 센터에서는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보금자리론 등의 서민금융 관련 상품 정보를 비롯해 채무조정·개인회생·파산제도 등 각종 신용회복제도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서민금융 종합상담센터는 서민금융 관련 유관기관끼리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51-888-6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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