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6 16:56 (일)
폭행에 술값 가로챈 조직폭력배 입건
상태바
폭행에 술값 가로챈 조직폭력배 입건
  • 최창현 기자
  • 승인 2012.05.14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행을 일삼고 주점 업주들을 협박해 술값을 가로챈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지방경찰청 조직폭력1팀은 14일 대구지역 폭력조직 ○○파 행동대장 김모(44)씨와 또 다른 조직 배모(41) 등 4명을 붙잡아 공갈협박, 폭력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9시께 대구시 북구 한 사무실에서 휴대폰 판매 업자 조모(43)씨를 상대로 휴대전화 번호변경을 해주지 않는 다는 이유로 마구 폭행 2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배씨 등은 지난해 10월17일 오전 1시께 대구시 서구 3곳의 주점에 들어가 업주들을 협박, 365만원 상당의 주대를 가로챈 협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