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등 심사
강동구의회는 제189회 정례회를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30일 동안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종전 7일에서 9일로 늘어나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며, 2012년 예산안 심사와 안건처리를 비롯해 구정질문 및 조례안 심사 ․ 처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부의된 안건으로는 ▲2012회계연도 세입ㆍ세출예산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노인여가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통합관리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4 건이다.
정례회에 앞서 성임제 강동구의회 의장은 “제189회 정례회는 기간이 늘어난 만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또한, 내년도 우리구 살림살이인 예산안을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서민생활 안전과 지형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시급한 현안사업 위주로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어려운 재정을 감안하여 꼼꼼하게 심의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엄정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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