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11일 오후 간선급행버스(BRT)차고지 및 환승시설 복합건립공사 기공식을 창우동 224의1번지에서 가졌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환승시설 등은 대지면적 1만3163㎡, 연면적 1만1554㎡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이며 총3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설물에는 주차 136(버스 74,승용차 62)면의 차고지와 교통정보센터기능의 ITS상황실 및 방범, 재난, 환경 등 관내 CCTV를 통합 관제센터 역활을 한다.
차고지와 환승시설물 등이 내년 9월에 준공되면 안전한 환승체계 구축과 BRT 이용활성화로 서울 동남부지역과 하남시의 광역교통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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