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21일 광진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인터넷 중독 대응정책 청소년 토론마당'에 토론자로 참여할 청소년 14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 중 토론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청소년은 신청서를 작성해 16일까지 보라매아이윌센터(will@boramyc.or.kr) 또는 창동아이윌센터(admin@cdiwill.or.kr)로 이메일 접수 하면 된다.
토론자로 선정된 청소년 14명은 토론회에 참가하기 앞서 인터넷 중독 정책에 관한 교육과 집단토론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토론에 참가하면 아이윌센터 명의의 활동증명서와 소정의 참가비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인터넷 중독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