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전력구관리시스템’ 출품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는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aipei World Trade Center, TWTC)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19 대만 국제발명전시회(2019 Tiwan Innotech Expo)’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기술 융복합 현실 기반 지능형 전력구관리시스템’을 출품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을 차지함과 동시에 대만발명협회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해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임철원 한전 광주전남본부장은 “최근 서울 KT 지하통신구 화재(2018년 11월), 발전소 화재 등으로 사회기반시설 재난대비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 세계적인 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해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 최초 독점기술 확보로 전 세계 전력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교두보가 마련됐음을 확신하며 향후 사내 직원들의 지속적인 직무발명 지원을 통해 한전 광주전남본부가 전력시장 혁신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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