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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ARS 기반 공유주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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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ARS 기반 공유주차 확대 운영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9.10.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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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주차난 해소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달부터 ARS 기반 공유주차구획을 기존 127면에서 450면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주차’는 주택가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서비스로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배정받은 사람이 주차하지 않은 유휴시간대에 다른 사람이 주차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그 동안 ‘모두의 주차장’, ‘파킹프렌즈’ 등 모바일 앱 기반 위주의 공유주차 서비스 제공이 모바일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의 이용 불편과 서비스 저변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했으나 이제는 ARS 전화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양천구 관내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배정받기 위해서는 공유주차를 필수적으로 동의하도록 하고 있고, 모든 연령대가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ARS 전화, 모바일 앱, IoT 기반의 다양한 공유주차 서비스 방식을 확대 제공하고 있어서 앞으로 공유주차 서비스가 안착된다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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