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동행누리센터(이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이하 센터)가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서 고령자 고객 대상 무료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고령자, 국가유공자 및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24대를 운영 중으로‚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는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운행을 실시한 바 있다.

송병광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도 임산부 고객 대상 무료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1899-0017)로 문의하면 된다.

송민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