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21 16:46 (목)
신한대‚ 콜롬비아 초청연수단 환영 리셉션 진행
상태바
신한대‚ 콜롬비아 초청연수단 환영 리셉션 진행
  • 이영진 기자
  • 승인 2019.09.24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동차분야 공무원‧전문가 역량 강화
▲ 환영 리셉션 기념촬영.

신한대학교는 지난 23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콜롬비아 초청연수단의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Juan Carlos Caiza Rosero 주한콜롬비아대사, 백숙희 KOICA 아프리카중동‧중남미본부 이사, 신숭철 한중남미협회 회장이 참석해 축사했으며, 한국과 콜롬비아 자동차부품 산업의 관계 증진 및 교류 협력을 위해서 국내 자동차부품 산업분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20일부터 9일간 콜롬비아 자동차분야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자동차부품 산업 공공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초청연수 프로그램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UNIDO 콜롬비아 대표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콜롬비아 자동차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연수과정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은 콜롬비아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자동차부품 산업 가치사슬을 개선하는 정책 수립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콜롬비아 공무원 및 전문가는 ▲자동차 부품 산업 활성화 ▲부품 공급체계 ▲부품 품질인증 및 관리 분야의 정책 전문가로 구성돼 각 분야 정책 강의 및 산업체 현장견학, 그룹별 워크숍을 통한 정책 수립 액션플랜을 구축한다.

 

사업책임자인 장형성 교수(기계자동차융합공학과, 산학협력단장)는 “이번 연수가 콜롬비아 자동차 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나아가 공공정책을 통한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6월 코이카 글로벌연수 기관공모에서 본 사업의 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3년부터 베트남,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을 대상으로 코이카 및 EDCF 직업훈련 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