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 온누리상품권 200매 전달
영주시는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가 9일 시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온누리 상품권 200매(200만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는 직원 60여명이 올해부터 매월 일정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지역에 있는 모범 초등학생들이 있는 가정에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이번에 영주시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 중에서 가정환경이 어렵지만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 20명을 선발해 각각 10만원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영주시지역아동센터 이인숙 연합회장은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에서 뜻밖의 선물을 전달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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