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전체 결제자의 75% 차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배달통 등 국내 3대 배달앱 결제액이 1년6개월만에 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앱 이용자도 10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앱‧리테일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월 결제금액이 지난해 1월 2960억원에서 올해 7월 6320억원으로 1년6개월만에 2.1배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결제자 수는 지난해 1월 533만명에서 올해 7월 945만명으로 1.8배 늘었다. 결제자 중에선 2030세대가 전체 결제자의 75%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1인당 평균 결제횟수는 2.7회에서 3.1회로 늘었다. 1인당 평균 결제금액 역시 5만5472원에서 6만6843원으로 증가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