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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양천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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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양천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9.09.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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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서울 양천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지난달 30일 국토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서울 양천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개별 운영 중인 지자체의 방범·방재·교통 등 각종 정보시스템과 서비스를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스마트도시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향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관내 경찰·소방·지자체의 관리망 등이 통합돼 112·119 긴급출동 및 영상관제 지원, 재난안전상황 긴급대응 지원을 통해 시민 안전 서비스 수준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는 관내 범죄율 감소, 검거율 증가와 긴급 출동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복지 및 안전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34개 지자체가 지원해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12개 지자체가 최종선정 됐다.

이에 따라 양천구는 올해 초 총 18억원이 투입되는 ‘서울시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특구’ 지정과 함께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돼 관내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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