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는 지난 28일 ‘2019년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대상가구를 찾아 마루 시공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노후 농촌주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담양에서는 지난 5월 중 관내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서 총 3가구를 선정해서 시행하고 있다.

이날 비 온 뒤 습한 날씨에도 전 직원들은 자재 운반, 폐기물 처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농가주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박순진 담양지사장은 “앞으로도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촌 집 고쳐주기’와 같은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영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