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21 16:46 (목)
인천도시공사 ‘꿈의 책방’ 6호점 개소
상태바
인천도시공사 ‘꿈의 책방’ 6호점 개소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9.08.29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수사랑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실시
▲ ‘꿈의 책방’ 6호점 개소 기념촬영.

인천도시공사는 남동구 만수동 소재 만수사랑지역아동센터 일부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아동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꿈의 책방’ 6호점을 지난 28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2014년 처음 시작된 ‘꿈의 책방’ 사업은 열악한 재정으로 독서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를 매년 1곳씩 선정해서 시설 리모델링과 도서를 지원하는 공사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다.

 

이번 꿈의 책방 6호점은 책방 공간이 냉‧난방기 설치가 불가할 만큼 협소해서 더위와 추위에 노출돼있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학습실과 통합해 공간효율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미추홀도서관에서 기증받은 아동도서 500권도 함께 전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꿈의 책방 사업 재원은 공사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되며, 사회적기업의 리모델링 참여와 관내 도서관의 도서 기증 등 다양한 주체들의 협업이 있기에 가능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책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책방 조성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