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6 16:56 (일)
파주시, 불법 사금융 피해 접수
상태바
파주시, 불법 사금융 피해 접수
  • 박대준 기자
  • 승인 2012.05.04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이달 말까지 불법고금리, 불법채권추심, 대출사기 등 불법 사금융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동안 파주시에 등록된 53개 대부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16개 읍면동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방지와 신고요령에 대한 홍보작업을 진행한다.

또 폭행이나 심야방문, 전화협박 등 불법채권추심과 대부업법 위반이 적발될 경우 경찰서에 통보해 형사처벌할 계획이다.

신고대상은 고금리대출, 불법채권추심, 대출사기, 유사수신, 불법대부광고, 불법대출중개수수료, 보이스피싱, 기타 불법사금융 피해 등이다.

신고전화는 국번 없이 120번으로 하면 되며 파주시청 기업지원과 지역경제팀(031-940-4523)을 통해 피해유형별 컨설팅 제공, 금융 신용회복 지원, 피해자 손해구제를 위한 법률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