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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자원봉사센터-손까樂봉사단‚ 양천자봉손까방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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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자원봉사센터-손까樂봉사단‚ 양천자봉손까방 프로젝트 진행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9.08.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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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86명 및 보호자‧성인 45명 참여 중
▲ ‘양천자봉손까방’ 프로젝트.

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손까樂봉사단과 함께 ‘양천자봉손까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양천자봉손까방은 양천구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손까락봉사단, 장바구니가 합쳐진 합성어다.

 

이번 프로젝트는 ‘토실토실 GREEN 프로젝트’에서 나온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양천구 관내에서 사용할 장바구니를 만들어서 활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1차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3일 양천구자원봉사센터 5층 나눔누리홀에서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예정에 없던 2차 청소년프로그램(8월 13일)이 기획될 정도로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장바구니를 만드는 것을 넘어, 부모님과 아이들이 오랜만에 대화도 하고 유대감도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다.

 

성인의 경우 바쁜 일정을 고려해 다양한 요일과 시간대를 둔 것이 참여율을 높이는 데 일조했으며, 처음 보는 자원봉사자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장바구니를 만들었다.

 

20일 현재는 86명의 청소년과 그 보호자, 45명의 성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손까락봉사단원들이 꾸준히 천 재단 및 양천자봉손까방 만들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손까락봉사단 양순진 회장은 “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부모 간 소통의 기회가 된 것 같다. 이 기회를 통해 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또한 매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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