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14:56 (금)
해수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 해로드 앱 선봬
상태바
해수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 해로드 앱 선봬
  • 안희섭 기자
  • 승인 2019.08.11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여객선터미널서 시연회 진행
▲ 해양안전 모바일 앱 ‘해로드(海Road)’를 홍보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지난 9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바다, 행복한 여행’을 위해서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해양안전 모바일 앱 ‘해로드(海Road)’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여객선터미널에 방문하는 울릉도‧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해상 골든타임 사수의 일등공신 앱인 ‘해로드(海Road)앱’에 대한 소개와 해로드 체험으로 진행했다.

 

‘해로드(海Road)’ 앱은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이나 레저보트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폰 앱(App)으로, 최신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자신의 위치정보, 이동경로, 실시간 해양기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 시 자신의 위치좌표가 포함된 구조요청(SOS) 문자를 긴급구조기관(해경, 소방)에 신속하게 발송할 수 있어서 앱이 출시된 이후 해상에서 167건 461명(2019년 6월 기준)을 구조해서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며 해상 골든타임 사수에 큰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