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구성 및 첫 협의회 가져
인천시교육청은 선학중학교 복합문화교육시설 건립을 위해 선학중학교 관계자와 동부교육지원청, 연수구청 및 지역주민들로 이뤄진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6일 선학중학교 도서실에서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난달 복합문화교육시설 사례수집 및 방향수립을 위해서 방문한 동탄중앙이음터와 방학중학교 ‘꿈빛터’ 공간탐방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구체적 적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학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설계 시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시설구축, 이용과 관리·운영에 관한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현재 선학중학교 복합문화교육시설은 총시설비 70억 중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의 예산을 확보해 10월부터 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머지 사업비는 2020년도 본예산에 교육청과 연수구청이 재원을 분담해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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