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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9기 졸업생 21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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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9기 졸업생 21명 배출
  • 안명옥 기자
  • 승인 2019.08.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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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가능한 사업화 지원 설명
▲ 서울중기청.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제9기 졸업식을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에 대해 창업교육, 점포경영체험,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첫 운영 이후 서울지역에서 9회 운영돼 왔으며, 그간 2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5개월에 걸쳐 이론, 점포체험 교육을 받은 총 21명의 교육생이 참석해서 졸업장을 받았으며, 수료 후 지원되는 사업화 지원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졸업생 중 ‘쌀 디저트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김소정 씨, ‘약과점’을 오픈해서 자체 개발한 떡과 시그니처 음료를 판매할 예정인 양승희 씨, ‘인형카페’를 오픈할 예정인 정현숙 씨는 “입교 전에는 추상적이고 이상적이였던 사업계획만 가지고 있었으나,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이론교육과 체험점포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됐고, 특히 체험점포 운영 경험으로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숙 서울지방청장은 “졸업생의 창업 성공과 성과 제고를 위해 체험점포 확대,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강화해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창업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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