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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의 작은 미술관 ‘갤러리 척’ 여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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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의 작은 미술관 ‘갤러리 척’ 여름 전시회
  • 김정옥 기자
  • 승인 2019.07.24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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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여행엽서전 2주간 운영
▲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 여행엽서전 포스터.

무더운 여름, 구례의 작은 미술관 갤러리 ‘척’에서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두근두근!! 추억의 여행엽서전이 오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열린다.

 

지난 2017년 개관 이후 7회를 맞는 갤러리 ‘척’의 이번 전시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두근두근!! 추억의 여행엽서전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구례에서 휴가를 즐기는 주변의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미술관에서 잠시 쉬어가기를 바라며 준비됐다.

 

외국여행이나 그림책에서 본 듯한 눈에 익은 엽서로 된 명화와 지니고 싶은 아기자기한 소품, 척박한 땅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이 담긴 사진, 아는 사람 없는 낯선 땅에서 느끼는 생각들이 그림으로 이어져 전시된다.

 

아이쿱생협이 조성한 구례주택단지인 문척면 화양마을에 있는 작은 미술관 갤러리 ‘척’은 2017년 개관해서 첫 번째 전시회 ‘지리(智異)-다름 알기’ 이후 매년 개인전을 비롯해 내셔널트러스트 시민문화유산 전시, 그림책 원화전, 조각보‧바느질전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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